다함께돌봄센터 이용 방법과 신청 절차 총정리

맞벌이 가구 증가로 초등학생 돌봄 공백이 커지고 있습니다.

부모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맞벌이 가구 증가와 함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돌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지역사회 내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적극적으로 확충하고 있습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돌봄 서비스로, 지역 여건에 따라 맞벌이 가구 등을 우선순위로 두고 운영됩니다.

기존 1,201개소에서 169개소를 추가하여 총 1,370개소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가정이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만 6세에서 12세(초등학생)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방과 후 돌봄 서비스 : 학부모가 퇴근하기 전까지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지원

•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 제공

• 지역 탐방 프로그램 :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을 증진

• 학습 지원 및 생활 지도 : 기초 학습 지원과 바른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지도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이용 대상 : 6~12세 초등학생 누구나 (소득수준 무관)

• 신청 방법 : 거주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시·군·구청) 또는 다함께돌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

다함께돌봄사업

다함께돌봄사업,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

dadol.or.kr

• 이용료 : 기본적으로 무료이나,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될 수 있음 (센터별 상이)

• 운영 시간 : 주중 방과 후부터 저녁까지 운영하며, 일부 센터는 주말에도 프로그램 제공

• 제출 서류 :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보호자 재직증명서(우선순위 적용 시) 등

• 이용 확정 :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가정에 개별 통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의 가장 큰 이유는 맞벌이 가구 증가와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입니다. 핵심적인 기대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맞벌이 가구의 돌봄 부담 완화 : 퇴근 시간까지 아이들을 맡길 수 있어 부모들의 부담 감소

•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 형성 : 방과 후 혼자 집에 있는 대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 제공

• 지역 사회의 돌봄 책임 강화 :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돌봄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운영 지원

• 사회적 비용 절감 :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으로 관련 사회적 비용 감소

정부는 지속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하며 운영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설 확충 지속 추진 : 2025년 이후에도 추가 센터를 개소하여 서비스 이용 확대

• 전문 인력 양성 및 배치 강화 : 돌봄교사 교육 확대 및 근무 환경 개선 추진

•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대 : 지역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 제공

• ICT 기반 돌봄 서비스 도입 : 온라인 학습 및 스마트 돌봄 서비스 도입 검토

이러한 지속적인 발전과 정책적 지원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는 보다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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